미메틱, 자연과 디지털이 만나 사실감 높은 표현이 특징

2차 가공 보드 제품군 갖춰, 전국 판매 대리점 유통망 구축

(주)인목(대표이사 석정기)이 디지털 프린팅(Digital Printing) 모양지 ‘미메틱(MIMMETIC)’을 지난해에

성공적으로 런칭한데 이어 이를 2차 가공하여 고객들이 쉽고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화한 

우드보드(wood board), 스톤보드(stone board), 외장보드(outdoor board)등 미메틱 제품들을 

잇따라 확장하고 전국에 걸쳐 지역별 대리점을 모집하고 있다.

미메틱 제품 중 스톤보드는 암석을 연소시켜 분쇄 추출한 석섬유(stone fiber)를 친환경 바인더와 함께 고압으로 압착하여 만든 

스톤파이버보드(stone fiber board) 위에 미메틱 함침지를 고온고압으로 융접착한 친환경 석질판상재이며, 

우드보드는 미메틱 함침지를 PB나 MDF에 접착한 제품인 MFC와 MFB 즉 목질판상재를 말하는 것이다. 

또한 외장보드는 유리섬유 등을 주재료로 하는 불연 무기섬유 적층판을 속재로 하고 

미메틱을 표면재로 하여 고온고압으로 압축성형한 친환경 불연외장재로

내충격성과 견고함이 월등한 외장용 특수판상재이다.

미메틱보드 제품들은 최근 내외장재의 제품 규격이 점차 대형화하고 있는 트렌드에 맞게

1.2×2.4~3.6m의 빅슬랩(Big Slab) 규격으로 매우 경쟁력있는 가격에 공급되므로 

가성비가 높아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타일이나 포세린타일 대체품으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스톤보드는 

장시간 물이나 수분에 노출되어도 부풀거나 뒤틀림이 없고 

곰팡이나 균류에 의한 부후(腐朽)가 발생하지 않는다. 

라돈이나 휘발성 유해 물질도 거의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자재이고 

화재 시에도 플라스틱과 달리 유독가스를 방출하지 않는다. 

또한 스톤보드는 습식공법으로 시공되는 타일과 달리 건식공법으로 시공되고 

무게도 석재나 타일에 비해 약 1/3 밖에 되지 않아 가볍고, 

규격도 빅슬랩으로 공급되므로 시공 시간과 비용이 대폭적으로 절감되며, 공기도 크게 단축된다.

인목 석유철팀장은 “인목은 그동안 최고급 대형 프로젝트에 회사가 직접 제조한 고품질의 하이엔드제품을

특판 방식으로 직접 공급해 왔으나 차세대 혁신제품인 미메틱과 기존의 최고급 무늬목에 대한 

개인 고객들의 반복적인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대리점을 통해서도 판매할 수 있도록 대리점을 모집하기로 했다"면서 

"전국의 타일, 건축자재, 인테리어 제품 및 가구용 자재 회사 등으로부터 기대 이상의 호응을 받고 있어 

앞으로 대리점을 통해 각 지역에 산포한 고객들에게 인목의 우수한 제품을 

보다 더 가까이에서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장식신문 2024년 5월호 제 49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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